전미도가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전미도가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전미도가 뮤지컬 대선배 김봉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첫 대극장 주연을 맡았을 당시 김봉환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밝힌 가운데, 후배들의 깜짝 응원을 받은 김봉환은 눈시울을 붉혔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투') 최종회에서는 '파이널 스테이지 in 한강' 2부가 펼쳐진다.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과 함께 스페셜 MC 리센느 원이·미나미, 포레스텔라 고우림·강형호가 마지막 6팀의 무대를 지켜본다.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최종회에서는 '파이널 스테이지 in 한강' 2부가 펼쳐진다. / 사진제공=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최종회에서는 '파이널 스테이지 in 한강' 2부가 펼쳐진다. / 사진제공=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 배우 신성록, 김소현, 전미도, 김성철이 깜짝 등장한다. 네 사람은 결승 무대에 오른 '봉한이네'의 김봉환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메시지를 전한다.

뮤지컬계의 대부로 불리는 김봉환은 배우로 활동 중인 아들 김한재와 함께 '봉한이네'라는 팀으로 출연해 특별한 하모니를 선보여 왔다. 김봉환과 약 300회 무대에 함께 오른 김소현을 비롯해 후배 배우들은 그와의 인연을 떠올리며 응원의 말을 건넨다.

전미도는 "'닥터 지바고'로 첫 대극장 주연에 올랐을 당시, 대극장 경험이 없어서 늘 긴장했는데 항상 응원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후배들의 메시지를 접한 김봉환은 "너무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힌다.

이어 김봉환과 아들 김한재는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선곡해 마지막 무대에 오른다. 부자가 함께 전하는 노래에 출연진도 감동한다.

윤종신은 "두 분의 목소리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무대를 만드는 힘이 있다"고 극찬한다. 미나미 역시 "두 분의 관계에 집중해서 듣다 보니 푹 빠졌다"고 소감을 전한다.

'해투'는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이 다양한 인생 팀메이트들의 사연과 음악을 함께 듣는 스토리텔링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최종회는 오는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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