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내가 떨릴 수 있게'가 공개된다. / 사진=텐아시아DB
15일 '내가 떨릴 수 있게'가 공개된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남지현과 김재영이 과거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 남매로 호흡을 맞춘 데 9년 만에 연인 관계로 재회한다.

15일 오후 6시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내가 떨릴 수 있게'는 종갓집 장녀 공연수(남지현 분)가 섹스토이 스타트업 CEO 독고달(김재영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공연수는 전통적인 가치관을 중시하는 인물로 집안 어른들의 권유에 따라 맞선에 나선다. 그곳에서 독고달을 처음 만나지만 두 사람의 만남은 오래가지 않는다. 맞선에 별다른 기대가 없었던 공연수는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 독고달과 일찍 자리를 정리한다.

그러나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다시 마주한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회사의 신규 프로젝트에 지원한 공연수가 광고주로 독고달을 만나게 된 것. 특히 공연수가 맡은 업무는 섹스토이 마케팅으로, 연애와 성에 보수적인 가치관을 지닌 그에게는 낯선 분야다.
15일 '내가 떨릴 수 있게'가 공개된다. / 사진제공=티빙
15일 '내가 떨릴 수 있게'가 공개된다. / 사진제공=티빙
공개된 사진에는 독고달이 운영하는 스타트업을 방문한 공연수의 모습이 담겼다. 공연수는 사무실에서 마주한 광경에 당황한 표정을 짓는 반면 독고달은 그의 방문을 알아차리지 못한 채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맞선 상대에서 광고주와 담당자로 관계가 바뀐 두 사람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공연수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해 집에서도 관련 공부에 몰두한다. 사랑과 관계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던 그는 고모 공미영(정인지 분)이 옆에 앉아 있다는 사실조차 알아채지 못한다. 종갓집에서 벌어지는 예상 밖의 상황이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내가 떨릴 수 있게' 1~4화는 이날 오후 6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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