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안나(41)가 갑상선 종양 수술 이후 극심한 피로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 사진=허안나 SNS 캡처
허안나(41)가 갑상선 종양 수술 이후 극심한 피로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 사진=허안나 SNS 캡처
코미디언 허안나(41)가 갑상선 종양 수술 이후 극심한 피로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허안나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경계성 종양으로 갑상선 3/4을 제거하니까 손 하나 까딱하기도 힘들고, 평소에 잘하던 일도 체력이 달리다 보니 시작할 엄두조차 못 낸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허안나는 "재작년 초 목에서 혹이 발견됐다. 병원에서 검사하니까 갑상선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해서 입원하고 수술했다"고 밝혔다. 경계성 종양 진단을 받은 허안나는 갑상선의 약 75%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체력이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허안나(41)가 갑상선 종양 수술 이후 극심한 피로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 사진=허안나 SNS 캡처
허안나(41)가 갑상선 종양 수술 이후 극심한 피로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 사진=허안나 SNS 캡처
허안나는 "갑상선 3/4을 제거해서 그런지 가볍게 산책을 해도 피곤하고, 운전을 해도 피곤하고, 밥을 먹어도 피곤하다. 심지어 누워 있는데도 피곤하더라"라며 "체력을 기르려고 달리기를 해도 달릴 힘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수술 후 피로감이 심해진 이유에 대해 의료진으로부터 설명을 들었다며 "수술 후 활성산소가 쌓여 피로도가 올라가 그럴 수밖에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영상에는 수술 전후 허안나의 모습도 담겼다. 수술 전에는 목 부위가 부풀어 오른 모습이 포착됐으며, 수술 직후에는 병상에 누워 회복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허안나는 2019년 동갑내기 코미디언 오경주와 결혼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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