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에 출연한 배우 채수빈을 만났다.
'나를 충전해줘'는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백호랑(김영광 분)과 전기 능력을 가진 나보배(채수빈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채수빈이 연기한 나보배는 천진난만하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로, 연애 경험이 없는 드라마 작가다.
채수빈은 로맨스 작품을 많이 하는 이유를 추측했다. 그는 "색깔이 진해서 개성이 딱 보이는 사람이 아니다 보니 누구랑 만나도 잘 어우러지는 게 장점인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드라마 모니터링하면서 보배가 귀여워 보이는 장면들을 볼 때 사랑스럽게 잘 해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김영광과의 케미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채수빈은 "영광 오빠가 키가 크다 보니 내가 작은 키가 아닌데도 같이 서 있으면 아기자기하고 귀여워 보이는 매력이 사는 것 같다"며 "그림체가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나를 충전해줘'는 지난 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지 이틀 만인 지난 11일부터 4일 연속 넷플릭스 TV쇼 부문 월드와이드 3위를 기록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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