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로스앤젤레스 공연 / 사진=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 로스앤젤레스 공연 / 사진=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멤버들에게 생일을 축하받던 중 생긴 유쾌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민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씻으러 들어가려고 거의 다 벗었는데 멤버들한테 축하받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초콜릿 크림으로 장식된 케이크가 담겼다. 케이크에는 초 세 개가 꽂혀 있었다. 1995년 10월 13일생인 지민은 올해 31번째 생일을 맞았다.
방탄소년단 지민 SNS
방탄소년단 지민 SNS
지민은 "멤버들은 아마 내 사진 못 올릴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옷을 제대로 갖춰 입지 않은 상태였던 만큼, 멤버들이 사진을 공개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한 것이다. 제이홉은 해당 글에 "올해의 웃음상"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유쾌했던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지민의 예상과 달리 RM은 해당 순간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RM은 자신의 SNS에 "생축"(생일 축하)이라는 글과 함께 지민의 모습이 담긴 흑백 사진을 작은 크기로 올렸다. 사진 속 지민은 상의를 탈의한 채 케이크 앞에서 촛불을 끄고 있다. 지민은 RM의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공유했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3월 정규 5집 'ARIRANG'을 발매하고 완전체로 컴백했다. 현재 동명의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며, 최근 콜롬비아 보고타와 페루 리마 등 남미 지역에서 공연을 펼쳤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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