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나티는 지난 14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오랜 연인과 결혼했다는 소식을 직접 알렸다. 소속사 하이어뮤직 역시 두 사람이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빅나티의 아내는 그의 대표곡 '밴쿠버(Vancouver)'와 '밴쿠버 2(Vancouver 2)'의 주인공이다. 빅나티는 앞서 초등학교 시절 만난 여성을 10년 넘게 짝사랑했으며, 이후 다시 연락이 닿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영상에는 '2011, First met. 2026, Married'(2011년 첫 만남, 2026년 결혼)라는 문구와 함께 'Happy Birthday My Ju'(생일 축하해, 나의 주)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아내의 생일을 기념해 신곡을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빅나티는 같은 날 자신의 SNS에 "9살에 처음 만나 24살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언제나 저에게 큰 영감이 되어준 우주에게, 그리고 그것들을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2003년생인 빅나티는 2019년 Mnet '쇼미더머니8'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9월 1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그는 "성실히 복무를 마친 뒤에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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