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는 2024년 6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결혼과 자녀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당시 그는 아버지 김용건이 늦은 나이에 아들을 얻은 일을 언급하며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고 한편으로는 프레셔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귀결되냐면 '너는 어떻게 할 건데 이제?' 이렇게 된다. 지금 다 낳는 분위기인데 이제 저만 낳으면 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하정우는 다자녀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바람도 밝혔다. 그는 "저는 3남 3녀나 2남 2녀를 낳고 싶다. 근데 어떤 여자가 오겠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하정우는 "낳아주시면 진짜 잘해줄 자신 있다. 결혼만 하면 바로 낳을 거다"라며 웃었다.
하정우와 차정원은 2020년 무렵부터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1978년생인 하정우와 1989년생인 차정원은 11살 차이로 올해 초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의 결혼설도 제기됐지만 양측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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