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 사진=텐아시아DB
김종국이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 사진=텐아시아DB
추성훈, 김종국, 지코가 대만 여행 중 예상치 못한 고강도 게임에 당황했다.

SBS Plus·MBN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 2회에서는 추성훈, 김종국, 지코가 타이베이의 야시장과 현지 게임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코는 3년 만의 예능 복귀를 앞두고 느꼈던 부담감을 털어놨다. 김종국은 "조언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라면서도 아재 개그를 좋아한다는 지코에게 "끈기 있게 가다 보면 어이없어서 터진다"고 조언했다.

세 사람은 타이베이 최대 규모의 스린 야시장을 찾았다. 현장에서 다트 게임을 발견한 추성훈과 김종국은 과거 규슈 여행에서의 대결을 떠올리며 승리욕을 불태웠다. 두 사람은 여섯 발 중 다섯 발을 명중시키는 데 성공했다.
추성훈, 김종국, 지코가 대만 여행 중 예상치 못한 고강도 게임에 당황했다. / 사진= SBS Plus·MBN 방송 화면 캡처
추성훈, 김종국, 지코가 대만 여행 중 예상치 못한 고강도 게임에 당황했다. / 사진= SBS Plus·MBN 방송 화면 캡처
형들의 대결을 지켜보며 홀로 연습하던 지코는 풍선을 단 하나도 맞히지 못했다. 그는 "평소엔 다트 진짜 잘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제작진이 예능 캐릭터를 만들기 위한 행동이 아니냐고 의심하자 "캐릭터 아니에요"라고 항변했다.

다음 날에는 김종국의 제안으로 현지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했다. 이 과정에서 세 사람의 남성 호르몬 수치를 둘러싼 경쟁이 벌어졌다. 지코는 사전 인터뷰에서 예고한 대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전날 다트 대결의 아쉬움을 만회했다. 반면 자신감을 보였던 김종국은 최하위에 머물렀다.

세 사람은 대만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LED 게임장을 방문했다. 바닥에 표시되는 색깔에 맞춰 타일을 터치하는 방식이었다. 게임에 앞서 부상 관련 동의서를 확인한 이들은 "신체 포기 각서 같은 거 쓰는 거냐"며 당황했다.
추성훈, 김종국, 지코가 대만 여행 중 예상치 못한 고강도 게임에 당황했다. / 사진= SBS Plus·MBN 방송 화면 캡처
추성훈, 김종국, 지코가 대만 여행 중 예상치 못한 고강도 게임에 당황했다. / 사진= SBS Plus·MBN 방송 화면 캡처
게임 규칙을 제대로 숙지하기도 전에 추성훈이 움직이면서 시작과 동시에 도전이 종료됐다. 이에 김종국과 지코는 "이러다가 우리 다 죽는 거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앞서 김종국은 지난해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반복되는 실패 속에서 지코가 해결사로 나섰다. 바닥 타일을 맡은 그는 빠른 움직임으로 게임을 이어갔고, 추성훈과 김종국은 "얘 잘하는 게 있었어"라며 칭찬했다. 반면 두 사람은 게임 도중 서로 부딪히며 뜻밖의 밀착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세 사람은 "좋은 말 하자"며 서로를 격려했지만 이내 다시 잔소리를 주고받았다. 특히 추성훈이 뒷걸음질하다 시작 버튼을 반복해서 누르면서 재도전이 이어졌다. 결국 지코는 지친 기색을 감추지 못한 채 바닥에 주저앉았다. 지코는 씻고 나온 뒤 화장기 없는 얼굴에 '상남자'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여행 초반 꾸민 모습과 달라진 차림으로 형들과의 여행에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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