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맘' 박세미가 결혼을 발표했다. / 사진=박세미 SNS
'서준맘' 박세미가 결혼을 발표했다. / 사진=박세미 SNS
'서준맘' 캐릭터로 사랑받은 박세미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네티즌과 주고받은 한마디가 웃음을 안기고 있다. 부캐로만 존재했던 '서준맘'이 실제로도 현실이 될지 관심을 모으는 상황이다.

박세미는 지난 12일 SNS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이를 접한 한 네티즌은 댓글로 2세 계획을 두고 "아들 이름은 서준이❤️"라고 남겼고, 박세미는 "도전?"이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박세미는 그동안 부캐 '서준맘'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현실감 넘치는 육아맘 콘셉트와 특유의 말투로 인기를 얻으며 '서준맘'이라는 이름 자체가 박세미를 대표하는 캐릭터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그런 만큼 결혼 소식 이후 나온 "아들 이름은 서준이"라는 댓글은 더욱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 박세미 역시 이를 그냥 넘기지 않고 "도전?"이라고 받아치면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부캐로 먼저 '엄마'가 됐던 박세미가 현실에서는 어떤 결혼 생활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박세미는 이날 "여러분 저 이번 주에 결혼한다"고 밝히며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평생 함께 놀고, 웃고, 맛있는 것도 먹을 제일 친한 짝꿍"이라고 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예비 신랑을 소개했다. 그는 "1991년생으로 저보다 1살 연하"라며 "어렸을 때 사진을 보면 완전 아이돌상"이라고 자랑했다.

예비 신랑은 김준연 씨로 알려졌다. 김준연 씨는 2012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에 참가해 아이돌 데뷔에 도전했다. 당시 '톱20'까지 진출했으며, '연습벌레 모범생'으로도 불렸다.

이후 김준연 씨는 플로리스트로 전향했다. 그는 1세대 플로리스트인 부친의 영향을 받았으며, 해외 플라워 스쿨에서 전문 과정을 밟고 자격증 공부까지 거친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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