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같이 은행나무길 걷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가수 임영웅이다. 임영웅은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 2'를 개최했다. 사흘간 약 9만5000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2016년 데뷔 이후 누적 공연 관객 100만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8일에는 스페셜 디지털 앨범 'IM HERO 10'을 발매했다. 콘서트에서 신곡 '또또', 'New York', '부디 행복해질 것' 등을 처음 공개한 임영웅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가수 송민준이다. 송민준은 2019년 KNN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골든마이크'에서 우승한 데 이어 2023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8위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수묵화 보이스'라는 별명처럼 차분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특징이다. 이후 '메아리', '인생이란 게' 등의 곡을 발표했으며, 콘서트와 각종 공연 무대에서 팬들과 만나왔다. 정통 트로트뿐 아니라 발라드 감성을 담은 노래도 선보이며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3위는 가수 김중연이다. 김중연은 2015년 그룹 에이식스피(A6P)로 데뷔한 뒤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했으며, 이후 MBN '불타는 트롯맨'에도 도전해 존재감을 알렸다. 아이돌 출신답게 춤과 노래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수호천사', '토요일 토요일 밤에' 등의 곡을 발표했으며, 음악 방송과 공연을 통해 활동해 왔다. 특히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관객의 호응을 끌어내는 무대 매너를 앞세워 자신만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야구장에 함께 가을야구를 보러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야구장에 함께 가을야구를 보러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야구장에 함께 가을야구를 보러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야구장에 함께 가을야구를 보러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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