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박사' 스틸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연애박사' 스틸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배우 추영우와 김소현이 첫 키스 이후 관계에 균열을 맞는다. '연애박사'가 2%대 시청률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추영우의 집 앞에서 목격된 의문의 여성이 두 사람의 로맨스에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13일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연출 안판석, 극본 민효정) 측은 박민재(추영우 분)와 임유진(김소현 분)을 비롯한 로봇공학 연구실 식구들의 모습이 담긴 4회 스틸을 공개했다.

'연애박사'는 1회 1.8%의 시청률로 출발해 2회에서 2.4%로 상승했으나, 지난 12일 방송된 3회에서는 2.1%로 하락했다. 첫 방송 이후 시청률이 오르내리는 상황에서 주인공들의 관계 변화가 반등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는 갑작스러운 첫 키스 이후 미묘하게 달라진 박민재와 임유진의 관계가 그려졌다. 사소한 서운함으로 감정의 줄다리기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조금씩 끌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박민재의 상처를 마주한 임유진이 결국 돌아서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겼다.
'연애박사' 스틸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연애박사' 스틸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공개된 사진에는 학생식당에 모여 식사하는 연구실 식구들의 모습이 담겼다. 박민재는 여유로운 표정이지만, 임유진과 동료들 사이에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흐른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김세진(임진효 분)이 박민재의 집 앞에서 그가 연상으로 보이는 의문의 여성과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민재는 "내가 좋아했던 사람이야"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민재를 바라보는 임유진의 불편한 표정도 포착됐다. 박민재의 과거 인연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박민재와 임유진이 의문의 반지 케이스를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아 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이전과 달리 어색한 침묵이 흐른다. 박민재의 상처를 알게 된 임유진은 복잡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고, 박민재 역시 쉽게 속마음을 드러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반지 케이스의 정체와 두 사람이 나눈 대화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연애박사' 제작진은 "박민재와 임유진의 감정이 세차게 요동친다. 현실의 벽 앞에 망설이던 임유진이 박민재를 향한 마음을 어떻게 다잡게 될지, 박민재의 상처를 제대로 마주하게 된 이들에게 찾아올 변화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연애박사' 4회는 13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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