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연 씨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박세미 예비 신랑 SNS
김준연 씨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박세미 예비 신랑 SNS
코미디언 박세미의 예비 신랑이 플로리스트 김준연 씨로 알려진 가운데, 그룹 방탄소년단과의 인연으로 해외 팬들에게까지 인지도를 넓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준연 씨는 지난해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주에서 귀한 손님들이 오셨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보라색 상의를 착용한 다수의 외국인이 한 꽃 가게에서 김준연 씨의 수업을 집중해서 듣고 있는 모습. 김준연 씨는 상황에 대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모두 건강하게 군 제대를 함과 동시에 컴백이 다가왔음을 축하하기 위해 호주 아미 분들이 한국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김준연 씨는 "방탄소년단을 직접 만나 촬영한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 일이었고 기적 같은 순간이었다"면서 "Run. BTS 에피소드에 출연한 지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저를 기억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아미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박세미가 '좋아요'를 누른 흔적도 있다.

김준연 씨는 2020년 그룹 방탄소년단의 자체 콘텐츠 '달려라 방탄' 99화 플로리스트 편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멤버들이 김준연 씨의 플라워 카페를 찾아 꽃꽂이에 도전했다.

한편 김준연 씨는 이번 주말 1살 연상의 박세미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PT 트레이너의 소개로 만나 약 2년간 교제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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