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배우 고(故) 김현이를 향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 사진='닥터X' 영상 캡처
액션 배우 고(故) 김현이를 향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 사진='닥터X' 영상 캡처
액션 배우 고(故) 김현이를 향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김지원 주연의 SBS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와 김유정 주연의 tvN '100일의 거짓말'이 잇따라 엔딩에서 고인을 기린 데 이어, 시청자와 네티즌들 역시 온라인상에서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1회 말미에는 "우리와 함께 달렸던 소중한 동료 故 김현이 님을 추모합니다"라는 문구가 등장했다. 하루 뒤인 10일 첫 방송된 '100일의 거짓말'에서도 "액션 배우 故 김현이 님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서로 다른 작품에서 같은 인물을 추모하면서 김현이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닥터X' 엔딩크레딧에는 무술 부문에 김현이의 이름이 포함됐고, '100일의 거짓말'은 고인을 '액션 배우'로 소개했다.

고인이 두 작품의 액션 촬영에 참여한 배우였으며, 지난 여름 세상을 떠난 사실이 알려졌다. 고인은 '닥터X', '100일의 거짓말' 외에도 다수의 작품에 함께했다. 영화 '검은 수녀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빅토리',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드라마 '펜트하우스' 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신병4: 사보타주' 마지막 회에서 공민정의 대역을 맡아 액션 연기를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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