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성시경의 만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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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만날텐데'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8살부터 돈을 벌기 위해 일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12일 유튜브 '성시경의 만날텐데'에는 '디거로 연기 인생 최대 캐릭터 변신한 톰 크루즈와의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성시경은 영화 '디거'로 새로운 연기에 도전한 톰 크루즈와 만나 배우로서의 목표와 성장 과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유튜브 '성시경의 만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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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차 배우 톰 크루즈는 연기자 생활에 대해 "질리지 않는다. 난 사는 게 너무 재미있다"고 식지 않은 열정을 드러냈다. 이에 성시경은 "아직 해보지 않은 역할이나 앞으로 꼭 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느냐"고 물었다.

톰 크루즈는 동료 배우들의 연기를 보며 영감을 얻는다고 밝혔다. 그는 "어떻게 한 거지 싶으면 직접 전화해서 물어본다"며 "궁금한 건 직접 물어보고 배우는 성향"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배우의 표현 방식을 궁금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질문하며 배운다는 것.

어린 시절부터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방법을 찾았다는 톰 크루즈는 이 과정에서 일찍 일을 시작했던 사연도 공개했다. 그는 "8살 때부터 일했다. 돈이 필요했다"며 "잔디를 깎기도 하고, 집집마다 카드를 배달하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사진=유튜브 '성시경의 만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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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면서는 더 나은 방법을 고민했다고. 톰 크루즈는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 적어놓곤 했다"고 밝혔다. 어린 나이부터 맡은 일을 잘하기 위해 생각을 정리하고 실행에 옮겼다는 설명이다.

잦은 이사와 전학을 겪었던 성장 과정도 언급했다. 그는 "이사도 많이 하고 전학도 많이 다녔다. 늘 배우고 공부해야 했다"며 "평생 몸을 단련하고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데 바쳐왔다"고 말했다.

오랜 시간 배우로 활동해 온 지금도 새로운 도전은 즐겁다고 밝혔다. 톰 크루즈는 "여전히 영화를 찍는 게 재미있다. 인생이 재미있다"며 "배우고 도전하는 게 좋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 특히 "영화는 혼자 만드는 게 아니다"라며 동료들과 함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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