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유튜브 '성시경의 만날텐데'에는 '디거로 연기 인생 최대 캐릭터 변신한 톰 크루즈와의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성시경은 영화 '디거'로 새로운 연기에 도전한 톰 크루즈와 만나 배우로서의 목표와 성장 과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톰 크루즈는 동료 배우들의 연기를 보며 영감을 얻는다고 밝혔다. 그는 "어떻게 한 거지 싶으면 직접 전화해서 물어본다"며 "궁금한 건 직접 물어보고 배우는 성향"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배우의 표현 방식을 궁금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질문하며 배운다는 것.
어린 시절부터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방법을 찾았다는 톰 크루즈는 이 과정에서 일찍 일을 시작했던 사연도 공개했다. 그는 "8살 때부터 일했다. 돈이 필요했다"며 "잔디를 깎기도 하고, 집집마다 카드를 배달하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잦은 이사와 전학을 겪었던 성장 과정도 언급했다. 그는 "이사도 많이 하고 전학도 많이 다녔다. 늘 배우고 공부해야 했다"며 "평생 몸을 단련하고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데 바쳐왔다"고 말했다.
오랜 시간 배우로 활동해 온 지금도 새로운 도전은 즐겁다고 밝혔다. 톰 크루즈는 "여전히 영화를 찍는 게 재미있다. 인생이 재미있다"며 "배우고 도전하는 게 좋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 특히 "영화는 혼자 만드는 게 아니다"라며 동료들과 함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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