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가 연기자로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 사진=스윙스 SNS
스윙스가 연기자로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 사진=스윙스 SNS
래퍼 스윙스(본명 문지훈)가 스크린 데뷔에 이어 사극 연기까지 도전한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서 얼굴을 뒤덮은 파격적인 문신 분장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이번에는 수염을 붙이고 한복을 차려입은 호위무사로 변신했다.

스윙스는 12일 자신의 SNS에 사극 숏드라마 '광안-세자의 여자'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출연 소식을 알렸다.

그는 "미친 눈을 가진 세자 '이현' 역 성준, 궁녀로 위장한 자객 '은우' 역 츄, 세자의 벗이자 호위무사 '남휼' 역 문지훈"이라며 주요 출연진과 배역을 소개했다. 이어 "왕위를 둘러싼 궁중 암투, 세자와 자객의 가짜 연애까지. 예측불가 궁중 로맨스"라고 작품을 설명했다.
스윙스가 사극에 출연한다. / 사진=스윙스 SNS
스윙스가 사극에 출연한다. / 사진=스윙스 SNS
공개된 포스터 속 스윙스는 짙은 자주색 한복을 착용했다. 턱과 인중에 수염을 붙여 호위무사다운 묵직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평소 무대 위에서 보여줬던 강렬한 래퍼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앞서 공개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촬영 당시 모습과 비교하면 변화가 더욱 극명하다. 당시 스윙스는 이마부터 뺨, 목까지 검은색 문신으로 뒤덮인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넘긴 채 얼굴 곳곳에 새겨진 문신을 드러내며 거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연이어 색다른 캐릭터에 도전하며 래퍼를 넘어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모습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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