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빈칸 채우기’에서 임창정은 MC 박학기와 함께 자신의 대표곡과 음악 인생을 돌아본다.
이날 두 사람은 1997년 5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임창정의 히트곡 ‘그때 또 다시’에 대해 말문을 연다. 박학기가 곡에 얽힌 이야기를 묻자, 임창정은 “원래 솔리드를 위한 곡이었다”라고 밝힌다.
그 일을 계기로 김형석과 처음 인사를 나누게 된 임창정은 “미리 써둔 곡을 들려주셨는데, 내가 정말 좋아하던 R&B 팝송과 분위기가 너무 비슷했다.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했고, 내가 이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행복했다”라고 당시의 벅찬 감정을 떠올린다. 이에 박학기는 “정말 노력한 사람에게만 기회가 우연처럼 찾아오는 것”이라며 의미를 더한다.
이밖에 결혼식에서 아내에게 ‘결혼해줘’를 부르게 된 사연과 ‘또 다시 사랑’의 가사 탄생 비화 등 가수 임창정의 음악과 인생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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