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이하 ‘귀묘한 이야기2’) 41회에서는 ‘천직’을 주제로 이재형, 박은혜가 출연한다.
박은혜는 “어렸을 때는 공포영화도 무조건 극장 가서 볼 정도로 다 챙겨봤는데 30대 중반부터 못 보기 시작했다. 무서운 이야기를 아예 못 본다”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비친다.
MC 이국주는 주제를 공개하며 “지금 하는 일이 천직이라고 생각하느냐”라고 묻는다. 이에 박은혜는 “사실 (배우가) 천직이라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다가 요즘에 ‘이 직업이 아니었으면 할 게 없었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지금도 무대 공포증이 있다. 어렸을 때는 집중되는 걸 아주 싫어했다. 그런데 대학교에 갔는데 광고학과였다"며 "선배들이 ‘너 연예인 하려는 거지?’라고 하는 말이 너무 싫었다. 그래서 더 안 하려고 그랬는데 자꾸 뭐만 하면 연예계 쪽으로 연이 닿는 거다. ‘운명인가’ 하는 생각에 2년만 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한 게 지금까지다”라고 덧붙인다.
박은혜를 찬찬히 살피던 무속인은 “아무리 운이 좋다고 해도 거기서 직접 뭘 하는 것은 비추천이다. 그거 아니라도 바쁠 거 같다. 올해 안에 새로운 세입자도 들어올 것”이라고 말한다. 또 다른 무속인도 “내가 봤을 때는 그 터 자체가 기운이 세다. ‘독갑터’(도깨비터)라는 느낌이 있다. 그 문서를 가지고 있으면 나중에 금전적으로 도움이 될 거 같다”라고 덧붙인다.
박은혜는 기분 좋은 내년 운세도 듣는다. 무속인은 “좋은 운이 들어온다. 올해 하반기나 내년으로 넘어가면서 계약 문서 두 개가 뚜렷하게 보인다”라는 점사를 내놓는다. 박은혜는 “어떤 계약이냐. 광고나 뭐 이런 거냐”라고 되묻고, 무속인은 “광고가 될 수도 있고 일일드라마가 될 수도 있다”라고 답한다. 그러자 박은혜는 “그게 제일 좋다”며 미소 짓는다.
한편 1977년생 박은혜는 2008년 결혼해 2011년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결혼 11년 만에 협의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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