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식은 12일 오전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여러분께 전할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 오늘 제가 결혼을 한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또 김준식은 예비 신부에 대해 "제 곁에서 힘든 시간을 함께 견뎌주고, 제 열정에 의심이 들 때면 확신을 불어넣어 주고, 너무 뜨겁게 타오를 때면 그 불길을 다독여주는 참 고마운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작은 규모로 결혼식을 준비하다 보니 조심스러운 맘이 앞선 채로 오늘을 맞이하게 되었다. 오늘 저희 두 사람을 축복해주신다면 더없이 행복할 것 같다.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여러분들을 뵙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4년생인 김준식은 2019년 뮤지컬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금악', '무인도 탈출기', '박열', '연의 편지'를 비롯해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포쉬', '밑바닥에서'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이하 김준식 자필 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김준식 입니다.
여러분께 전할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오늘. 제가 결혼을 합니다.
제 곁에서 힘든 시간을 함께 견뎌주고, 제 열정에 의심이 들 때면 확신을 불어넣어 주고, 너무 뜨겁게 타오를 때면 그 불길을 다독여주는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이렇게 제 곁을 지켜준 참 고마운 사람과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하려합니다.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뵙고 싶었지만. 작은 규모로 결혼식을 준비하다 보니 조심스러운 맘이 앞선 채로 오늘을 맞이하게 되었어요.
그래도 꼭! 제게 마음을 나누어주신 모든 분들께 이 기쁜 소식 전하며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오늘 저희 두 사람을 축복해주신다면 더없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여러분들을 뵙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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