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서는 잘생긴 셰프 남편의 바람을 의심하는 여성 의뢰인의 사연이 소개된다. 의뢰인은 남편의 누나이자 자신의 친한 언니를 통해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셰프인 남편을 소개받았다. 수려한 외모와 스윗한 매력을 갖춘 남편의 레스토랑은 늘 여성 손님들로 북적였고, 의뢰인 역시 그런 남편에게 첫눈에 반해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두 사람은 만난 지 6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에 골인했다. 의뢰인에 따르면 시어머니도 모든 며느리가 바라는 이상적인 시어머니였다. 이에 데프콘과 유인나는 김풍에게 "친한 셰프들 많지 않냐. 저렇게 여자 손님들이 적극적인 경우가 많냐"고 묻는다. 그러자 김풍은 "완전 스타다. 식당에 가보면 팬미팅 수준"이라며 "특히 윤남노나 나폴리 맛피아 같은 미혼 셰프들의 인기가 장난 아니다"라고 밝힌다.
두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을 건네자 의뢰인은 "여기는 저희 시댁이고, 이 여자는 저희 시누이"라며 뜻밖의 이야기를 전한다. 남매라고는 믿기 어려운 두 사람의 모습은 단순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인지, 아니면 상상도 못했던 금단의 비밀을 감추고 있는 것인지 의혹이 커진다. 이를 본 데프콘은 "이게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짓이냐"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김풍은 "미친 것 같다"며 혀를 내두른다. 일일 탐정으로 나선 배우 이수경 역시 "너무 소름 돋는다. 악마 아니냐"며 경악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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