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유진 SNS
배우 이유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유진 SNS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출신 배우 이유진이 결혼한다.

이유진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은 떨리는 마음으로 여러분께 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라며 "2026.10.9, 소중한 인연을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라고 오는 9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유진은 "배우로서의 저를 좋아해 주시고 기다려주신 마음을 알기에, 조심스럽지만 직접 전하고 싶었다"면서 팬들을 향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이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유진은 1994년생으로 올해 33세다. 웹드라마의 전성기를 열었던 '연애플레이리스트'에서 한재인 역으로 주목받았다. 해당 작품이 자신의 데뷔작으로, 연예계 활동 시작과 동시에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19년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까지 출연했으며,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개소리' 등에도 출연했다.
사진=이유진 SNS
사진=이유진 SNS
이하 이유진 SNS 전문

안녕하세요, 이유진입니다.

조금은 떨리는 마음으로 여러분께 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2026.10.9

소중한 인연을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하면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한 분 한 분 직접 연락드리고 말씀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그러지 못한 분들이 많아 이렇게 글로 먼저 인사를 드립니다.

배우라는 이름으로 여러분 앞에 선 순간부터 지금까지,
참 많은 시간과 순간들을 지나온 것 같아요.
그 시간 동안 제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작품을 통해 만나고,
때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따뜻하게 응원해 주신 분들과
사랑하는 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배우로서의 저를 좋아해 주시고 기다려주신 마음을 알기에, 제게도 참 소중한 소식이라 조심스럽지만 직접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살아가겠습니다!

늘 제 곁에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게요. 💛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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