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63회는 전국 가구 기준 최고 5.1%,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4.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남녀 2049 타깃 시청률에서는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정상을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방송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특집으로 꾸며졌다. 2026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여자농구 국가대표팀과 체조 선수 황서현, '부산고 오타니'로 불리는 야구선수 하현승을 비롯해 배우 김지원이 출연해 유재석과 이야기를 나눴다.
40년 만에 평균대 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황서현도 출연했다. 키 135cm인 황서현은 폭 10cm의 평균대 위에서 펼친 경기 과정을 돌아봤다. 특히 금메달 확정 후 태극기를 들고 세리머니를 하려다 자칫 은메달로 순위가 바뀔 뻔했던 아찔한 순간을 털어놨다.
김지원은 데뷔 16년 만에 첫 단독 예능에 출연해 그간의 연기 활동과 일상을 소개했다. 그는 공백기 당시 드라마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에게 직접 출연 제안을 받고 눈물을 쏟았던 일화를 비롯해 주요 출연작에 얽힌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또한 중학교 3학년 때 길거리 캐스팅된 이후 3년간 가수를 준비했던 과거도 회상했다. 가수 윤하의 무대에서 피아노를 연주했던 연습생 시절부터 평소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상까지 전하며 배우로 데뷔하기 전후의 삶을 돌아봤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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