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측은 7일 텐아시아에 "방송에 나온 김민 배우의 집은 실제 거주하는 곳이 맞다. 제작진이 별도로 연출한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발전기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사용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택 컨디션에 맞게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촬영을 위해 연출되거나 꾸며진 것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해당 생활이 촬영을 위해 연출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네티즌이 지난 7월 로드뷰에 담긴 주택의 모습을 공개하면서 방송 속 공간과 차이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집 주변에 전봇대와 전선이 보이는데도 발전기를 사용한 점을 두고도 의문이 이어졌다. 이에 제작진이 직접 입장을 내고 조작 및 연출 의혹을 부인했다.
논란은 이후 김민의 주거지를 직접 찾아가는 일부 행동을 둘러싼 문제로도 번지고 있다. 방송 내용을 확인한다는 이유로 실제 거주지를 추적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김민의 집을 직접 방문하는 사람까지 늘어난 것으로 전해져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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