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SBS Plus·MBN 새 예능 프로그램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이하 '상남자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진호 PD를 비롯해 추성훈, 김종국, 지코가 참석했다.
'상남자의 여행법'은 본능 따라 즐기는 '극P' 수컷들의 생생한 날것 여행기를 담은 예능이다. 원년 막내 대성이 하차하고 지코가 새 막내로 투입, 한층 더 예측 불가해진 '상남자 3인방'의 케미를 예고한다.
지코는 실제 여행 스타일에 대해 "움직이질 않는다. 나무늘보처럼 거의 제자리에서 박령처럼 한 곳에 자리를 트고 움직이질 않는다. 친구들이 독촉해야만 나오는 스타일"이라며 "그런 제가 이번에는 그런 제가 다 헐벗겨진다. 모든 걸 다 내려 놓는다. 형님들에게 제대로 벗겨지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남자2' 출연 후 달라진 점에 대해서는 "아저씨력이 계속 올라오는 걸 누르고 있었는데 그걸 무력화시키더다. 짐 정리할 때 원래도 혼잣말은 했는데, 갑자기 노래를 하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오는 11월 은퇴 경기를 준비하며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한 추성훈은 미식과 낭만이 가득한 대만으로 떠나 '호의호식' 여행을 즐기게 된 배경에 대해 밝혔다. 그는 "시합 결정 전에 이 섭외가 왔다. 겹치는 건 있었지만, 제작진이 내가 운동하고 싶은 마음을 던져보니까 계속 집어넣어 주셨다. 여행가면서 운동하면서 약간 쉬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은 6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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