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예능 '식스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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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방송인 정준하가 녹화 전날 밤 급히 섭외된 사연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 B사이드' 3화에서는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비비가 게스트 정준하, 최예나와 함께했다. 유재석은 게스트들이 등장하기 전 섭외 과정에 변동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유재석은 "오늘 게스트로 약간 일이 있나 보다. 나오시기로 한 분이 어떤 일이 생겨서"라고 말했다. 이어 "큰일은 아니고, 한 분은 되게 고마운 분이다. 어제 밤 10시에 급하게 섭외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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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와 정준하가 차례로 등장하자 출연진은 누가 긴급 섭외된 인물인지 바로 알아챘다. 유재석은 정준하를 향해 "밤 10시에 연락받고 와줘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송은이도 두 사람을 보며 "누가 급하게 섭외된 분인지 보자"고 말해 웃음을 보탰다.

정준하는 전날 밤 상황을 직접 들려줬다. 그는 "비 와서 한잔하고 있는데 육감적으로 잘못된 것 같은 PD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연락에 다음 날 저녁 일정만 있다고 답했더니 PD가 "너무 잘됐다"고 반응했다는 것. 정준하는 "뭐가 잘된 거지 했는데"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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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불러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유재석은 정준하의 빠른 합류에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했다. 유재석은 정준하와 최예나를 두고 "두 사람이 전혀 관계가 없지 않냐"고 말했고, 정준하는 자신의 이름과 최예나의 이름을 합쳐 "예나, 주나"라고 답해 현장을 웃게 했다.

정준하는 유재석, 송은이와 같은 소속사였던 인연도 언급했다. 그는 "'진실게임' 이후로 둘이 하는 건 첫 출연"이라고 말했지만, 유재석은 "좀 다르지"라고 선을 그었다. 고경표가 "그건 스튜디오고, 이건 야외니까"라고 거들자 정준하는 "좀 다르네"라고 받아쳤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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