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18회에서는 연기 공백을 끝내고 생애 첫 연극 '클로저' 무대에 오른 최강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강희는 공연을 앞두고 의상과 소품을 직접 챙기는가 하면, 암전 속 빠른 의상 교체를 위해 눈을 감은 채 소품을 찾는 연습까지 반복했다. 무대에서는 사진작가 '안나'로 변신해 깊은 감정 연기부터 키스신까지 소화했다.
공연장에는 최강희의 소속사 대표이자 절친한 사이인 송은이와 연극 준비에 도움을 준 가수 오지은도 함께했다. 송은이는 공연 시작을 알리는 안내 멘트부터 벅찬 감정을 내비쳤다.
최강희는 오랜 시간 연기를 떠나 있었던 이유를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연예계 생활이 "시골에 살던 사람의 도시 생활처럼 힘겨웠다"고 고백했다. 배우라는 자리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에 은퇴까지 고민했던 속내도 밝혔다.
약 5년간 최강희의 공백기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송은이 역시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최강희가 팬들에게 활동 중단을 알렸던 때부터 다시 연기를 시작하기까지의 이야기도 공개됐다. 최강희는 긴 공백을 거쳐 연극 '클로저'로 배우 활동을 재개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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