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Plus 스플스' 채널에는 33기 모태솔로 특집 출연자들의 '솔로리액션' 영상이 게재됐다. 출연자들은 '나는 솔로' 첫 등장 장면을 다시 보며 당시를 회상했다. 1992년생으로 웰니스 센터 센터장으로 근무 중인 영숙은 자신의 등장 장면에 앞서 남동생이 화면에 나오자 "난 좀 억울한 게 7초 나온 동생이 더 이슈가 됐다. 좀 놀란 것도 있다"며 웃었다.
이를 지켜보던 정숙이 남동생과 전화 통화를 제안했고, 마침 영숙에게 동생의 전화가 걸려 왔다. 영숙이 방송 이후 주변 반응을 묻자 남동생은 "주변에서 연락이 많이 왔다. '혹시 너 맞냐', '누가 봐도 너다' 이런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영숙은 출연 전 자신이 '나는 솔로'에 나가는 것을 반대했던 동생에게 현재 생각도 물었다. 남동생은 "그래도 거기서 즐겁게 했으니까. 마지막에도 여러 이야기를 했지만 재밌어하는 것 같아서 괜찮다"고 답했다. 통화를 마치기 전 영숙이 "오늘도 촬영 잘하고 가겠다"라고 하자 남동생은 "파이팅해라"고 응원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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