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은 2018년 8월 첫 방송을 시작해 최근 360회를 넘어섰다. 평범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으로 출발해 현재는 각 분야 전문가와 국내외 유명 인사까지 아우르는 토크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꾸준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2026년 방송된 37개 회차 모두 케이블·종편을 포함한 타깃 시청률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은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었다. 젠슨 황이 출연한 회차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9%, 최고 8.5%를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도 평균 5.7%, 최고 8.3%를 나타내며 올해 방송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개별 콘텐츠의 조회수도 높았다. 젠슨 황을 비롯해 효리수, 서인영 관련 콘텐츠는 각각 합산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통계물리학자 김범준 교수의 '주식 투자하는 법'을 다룬 영상 역시 단일 클립으로 1000만 뷰를 넘어섰다.
한편 '유 퀴즈'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도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8년 넘게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유재석의 진행과 다양한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앞세워 장수 예능의 입지를 이어가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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