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4'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 사진제공=CJ ENM
'타짜4'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 사진제공=CJ ENM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 이하 '타짜4')가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4'는 30일 오후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3일 개봉한 뒤 8일 만에 거둔 기록이다. 이는 지난해 개봉해 최종 338만 관객을 동원한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야당'과 동일한 100만 돌파 속도다.

'타짜4'는 개봉 이후 상대적으로 적은 상영 좌석에도 높은 좌석판매율을 기록하며 관객을 모았다. 전날에는 좌석판매율 15.4%를 기록해 '암살자(들)'의 9.0%, '오디세이'의 12.7%를 웃돌기도 했다.

관객 평가지표인 CGV 골든에그지수는 93%를 기록 중이다. 관객들은 복수극의 전개와 기존 '타짜' 시리즈와 차별화된 이야기, 전작을 보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는 독립적인 세계관 등을 관람 포인트로 꼽고 있다.

개봉 2주 차에 접어든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100만 관객을 넘어 향후 어떤 흥행 흐름을 이어갈지도 관심이 쏠린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분)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 분)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는 범죄 영화다. 허영만 원작 만화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편을 영화화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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