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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1000만원을 훌쩍 넘는 트렌치코트로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송혜교는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보테가 베네타 2027 여름 컬렉션 쇼에 참석했다. 지난 18일 보테가 베네타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이후 처음으로 브랜드 쇼에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송혜교가 선택한 것은 보테가 베네타의 2026 F/W 시즌 트렌치코트다. '벨트 장식 인트레치아토 가죽 트리밍 코튼 개버딘 트렌치 코트'로 가격은 8900유로에 달한다. 최근 환율로 환산하면 한화 약 1400만원에 이르는 고가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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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차분한 색감의 트렌치코트에 보테가 베네타를 상징하는 인트레치아토 가죽 디테일이 어깨 부분에 들어갔다. 허리 벨트를 조이면 잘록한 라인이 강조되고, 자연스럽게 풀어 입으면 여유롭고 시크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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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혜교는 지난 6월 약 14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UAA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당시 UAA는 송혜교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오랜 동행을 끝내고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후 송혜교는 과거 해외 활동을 함께했던 관계자가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와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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