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기루가 데뷔 첫 단독 토크콘서트 전국 투어 도중 창원 공연을 돌연 취소했다./ 사진=텐아시아 DB
개그우먼 신기루가 데뷔 첫 단독 토크콘서트 전국 투어 도중 창원 공연을 돌연 취소했다./ 사진=텐아시아 DB
개그우먼 신기루가 데뷔 첫 단독 토크콘서트 전국 투어 도중 창원 공연을 돌연 취소했다.

신기루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긴급 공지입니다. 10월 11일 예정되어 있던 창원 공연이 취소되었습니다"라고 알렸다. 공연을 불과 11일 앞둔 시점이다.

취소 이유로는 공연장 대관 등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들었다. 신기루는 "첫 공연이고 급하게 준비하다 보니 업체 측과 공연장 대관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미 티켓을 구매한 관객에게는 전액 환불이 진행된다. 신기루는 "더 좋은 공연으로 찾아뵙지 못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다만 전국 투어 자체가 중단되는 것은 아니다. 오는 3일 예정된 전주 공연은 그대로 열린다. 신기루 역시 "10월 3일 전주는 예정대로 진행되니 전주에서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신기루는 지난 20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데뷔 후 첫 단독 토크콘서트 '노콘쇼'의 시작을 알렸다. 서울 공연은 전석 매진됐다.

'노콘쇼'는 '노(NO) 필터, 노(NO) 콘셉트, 노(NO) 대본'을 내건 토크콘서트다. 정해진 대본 없이 신기루가 관객들과 직접 이야기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 공연을 마친 뒤 전주와 창원 등으로 무대를 넓힐 예정이었지만, 창원 공연은 개최 11일 전 취소됐다. 신기루의 첫 단독 공연에서 예정됐던 지역 일정이 취소된 만큼 예매자들의 아쉬움도 커지게 됐다.
개그우먼 신기루가 데뷔 첫 단독 토크콘서트 전국 투어 도중 창원 공연을 돌연 취소했다. / 사진=SNS
개그우먼 신기루가 데뷔 첫 단독 토크콘서트 전국 투어 도중 창원 공연을 돌연 취소했다. / 사진=SNS

이하 신기루 SNS 전문

긴급 공지입니다

10월 11일 예정되어 있던
창원 공연이 취소되었습니다.
(10월31일 대구도 취소입니다)
기다려주신 여러분들께 너무 죄송합니다
10월 3일 전주는 예정대로 진행되니
전주에서 만나요

첫 공연이고 급하게 준비하다 보니
업체 측과 공연장 대관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
안녕하세요.
주최사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신기루 토크콘서트 - 창원 공연]이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공연을 기대해 주시고 기다려 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 예매하신 티켓은 전액 환불 처리됩니다.

- 예매처(또는 지정된 예매처)를 통한 일괄 취소가 진행되며, 결제 수단에 따라 영업일 기준 3~5일 소요될 수 있습니다.

더 좋은 공연으로 찾아뵙지 못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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