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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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호 감독이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들을 나열했다.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 2' 우민호 감독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우 감독은 3년 동안 진행되어 온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1, 2 대장정을 마치며 인터뷰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우 감독은 업계에 지켜보는 배우로 박보검, 이도현, 박지현을 꼽았다. 여자 배우로는 유일하게 박지현이 언급됐다.

먼저 박보검에 대해서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저 배우한테 저런 얼굴도 있구나 싶었다. 뚝심을 잘 표현하더라. 거친 역할을 시켜보고 싶다. 느와르는 아니지만. 근데 나한테 기회가 안 오려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지현에 대해서는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김고은, 박지현 주연)을 보고 팬이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상연을 연기한 박지현은 한국 여배우 최초로 국제에미상 여자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국제에미상은 미국 밖에서 만들어진 TV·스트리밍 콘텐츠를 대상으로 주는 상이다.

한편, 지난 29일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메이드 인 코리아 2'는 디즈니+ TOP10 TV쇼 부문 한국 1위, 대만 2위, 일본 5위를 달리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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