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성현주가 신인 시절 허경환과 자기 집에서 낮잠을 자곤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사진=웹예능 '짠한형' 캡처
코미디언 성현주가 신인 시절 허경환과 자기 집에서 낮잠을 자곤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사진=웹예능 '짠한형' 캡처
코미디언 성현주가 신인 시절 허경환과 자기 집에서 낮잠을 자곤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들이 출연해 과거 활동 당시를 회상했다.

성현주는 허경환과 '개그콘서트' 코너 '대한민국 완소남'에서 호흡을 맞췄던 시절을 떠올렸다. 당시 담당 작가는 연습이 끝난 뒤 식사를 하라며 이들에게 신용카드를 건넸다고 한다.

성현주는 연습이 예상보다 일찍 끝나 곧바로 카드를 사용하기 애매했던 날에는 방송국 인근에 있던 자기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습이 너무 일찍 끝나서 카드를 일찍 긁기 그래서 방송국 바로 앞에 살던 우리 집에서 한 번씩 자주 잤다"고 말했다. 예상치 못한 발언에 출연진은 술렁였다. 신동엽은 "지금 그 얘기까지 한다고?"라며 놀랐고, 허경환도 당황한 듯 해명하려 했다.
코미디언 성현주가 신인 시절 허경환과 자기 집에서 낮잠을 자곤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사진=웹예능 '짠한형' 캡처
코미디언 성현주가 신인 시절 허경환과 자기 집에서 낮잠을 자곤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사진=웹예능 '짠한형' 캡처
그러나 성현주는 허경환의 말을 끊고 "잤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동료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그만 얘기해"라고 외치며 웃음을 터뜨렸다. 허경환이 "'잤습니다'라고 하면 어떡하냐"고 하자 성현주는 뒤늦게 오해를 바로잡았다. 그는 "경환 오빠는 바닥에서 자고, 나는 침대에서 낮잠을 잤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성현주와 허경환은 2007년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함께 활동했다. 성현주는 2011년 결혼했으며 2020년 첫아들을 먼저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시험관 시술을 거쳐 지난해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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