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원은 오는 2027년 공개 예정인 장편영화 '변신금지구역'에서 신나무의 화신 진서림 역을 맡는다. 진서림은 8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30대의 모습으로 살아온 KCSI 특수수사팀 경위이자 무당이다.
'변신금지구역'은 무엇으로든 모습을 바꿀 수 있는 만물변신자 이환(안우연 분)이 800년을 살아온 사람나무 진서림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변신 액션 판타지 로맨스다. 두 사람이 변신이 멈추는 신당에서 얽히며 서로의 결핍과 과거를 마주하는 과정을 담는다.
차정원이 연기하는 진서림은 오랜 세월 수많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면서 인간에게 피로를 느끼게 된 인물이다. 800년 전 신과 맺은 계약으로 기억 일부가 봉인돼 있으며 이환을 만난 뒤 변화하기 시작한다.
한편 차정원은 영화 '폭락', '무서운 이야기'와 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유별나! 문셰프', '절대그이',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무법 변호사'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번에는 불로의 삶을 사는 무당이자 수사팀 경위라는 독특한 설정의 캐릭터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변신금지구역'은 내년 중 공개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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