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과거 논문 표절 논란 이후 방송에서 함께 보기 어려웠던 친언니 홍선영과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 사진=SNS
가수 홍진영이 과거 논문 표절 논란 이후 방송에서 함께 보기 어려웠던 친언니 홍선영과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 사진=SNS
가수 홍진영이 과거 논문 표절 논란 이후 방송에서 함께 보기 어려웠던 친언니 홍선영과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홍선영은 29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홍진영씨랑 압구정 나들이. 맛있는 거 먹고 걷고 떠들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두 사람이 함께한 일상이 공개된 것은 오랜만이다.

영상 속 홍진영과 홍선영은 서울 압구정동 거리를 나란히 걸었다. 손에 들고 있던 물병을 마이크 삼아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도 담겼다.

흥에 겨워 노래를 이어가던 두 사람의 호흡은 완벽하지 않았다. 홍선영은 홍진영을 바라보며 "안 맞는데…"라고 말했고, SNS에도 "음정은 압구정 어딘가에 두고 왔고. 자신감만 월드투어 중. 사실 가사도 잘 모름"이라고 적었다.
가수 홍진영이 과거 논문 표절 논란 이후 방송에서 함께 보기 어려웠던 친언니 홍선영과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 사진=SNS
가수 홍진영이 과거 논문 표절 논란 이후 방송에서 함께 보기 어려웠던 친언니 홍선영과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 사진=SNS
거리에서 자신들을 알아보는 시민에게는 함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과거 예능에서 보여줬던 자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은 편안한 분위기였다.

두 사람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함께 출연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홍진영의 일상에 친언니 홍선영이 등장하면서 티격태격하는 현실 자매의 모습으로 화제ㅊ 모았고, 홍선영 역시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2020년 홍진영의 조선대학교 석사 논문 표절 의혹이 불거지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이후 조선대학교 측이 해당 논문을 표절로 최종 판정했고 홍진영은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함께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던 홍선영과 모친 역시 방송에서 모습을 보기 어려워졌다. 다만 논문 표절 논란은 홍진영 본인에 관한 사안으로, 홍선영이 해당 논란에 연루된 것은 아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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