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광이 ‘나를 충전해줘’에서 최도윤 역을 맡았다. / 사진제공=하이지음 스튜디오
정재광이 ‘나를 충전해줘’에서 최도윤 역을 맡았다. / 사진제공=하이지음 스튜디오
배우 정재광이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에 출연한다.

‘나를 충전해줘’는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남자와 전기 능력이 있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정재광은 극 중 철없는 재벌 3세이자 TS그룹의 트러블 메이커 최도윤 역을 맡았다.

최도윤은 사촌이자 유력한 후계자인 백호랑(김영광 분)과 대립하는 인물이다. 두 사람의 갈등과 함께 최도윤이 지닌 사연도 작품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정재광은 이번 작품에서 능글맞고 철없는 모습부터 그 이면의 복합적인 감정까지 최도윤의 여러 면을 보여준다.

그는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왔다.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는 박경원 역을 맡아 무덤덤하면서도 따뜻한 인물을 연기했다. ENA 드라마 ‘아이돌아이’에서는 냉철하고 자존심 강한 검사 곽병균으로 출연했다. 최근 SBS 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는 능청스러운 의사 선우정현 역을 맡았다.

영화에서도 여러 캐릭터를 소화했다. ‘낫아웃’에서는 현실의 벽에 부딪힌 청춘 광호를 연기했고, ‘화란’에서는 거칠고 날 선 승무 역으로 출연했다. 작품마다 다른 성격의 인물을 맡아온 정재광이 ‘나를 충전해줘’에서 철없는 재벌 3세 최도윤을 어떻게 표현할지 관심이 쏠린다.

‘나를 충전해줘’는 오는 10월 9일 전편 공개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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