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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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33기 출연자 상철과 옥순이 1대 1 대화를 통해 서로를 향한 솔직한 심경을 확인하고 깔끔하게 관계를 정리하며 서로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ENA·SBS PLUS '나는솔로' 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미방분※ 33기_상철이 아침을 보내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옥순은 많은 고민 끝에 상철을 찾아가 솔직한 마음을 전달했다.

옥순은 "상철이 따뜻하고 배려심이 많으며 재밌는 좋은 사람이라는 점은 인정하지만 이성적인 호감이 더 이상 생기지 않는다"는 사실을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자신이 눈치가 빠른 편이라 상철도 어느 정도 마음을 느끼고 있었을 것이라 밝힌 옥순은 "상철이 다른 사람을 더 알아볼 수 있도록 빠르게 확정해 주는 것이 예의라 판단했다"며 미안함과 고마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옥순의 거절을 들은 상철은 당황하거나 상처받기보다 "이미 예상했던 결과"라며 담담하게 이를 받아들였다.
사진 =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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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 역시 옥순을 향한 본인의 감정이 이성적인 끌림인지 동생처럼 마음이 쓰이는 것인지에 대해 확신이 없어 어젯밤부터 혼란스러워했음을 털어놓았다.

옥순에게만 매달려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던 것은 아니었다고 밝힌 상철은 옥순의 솔직한 고백에 안도하며 자신의 고민을 공유했다.

대화 말미에 옥순은 그간 담요를 챙겨주는 등 따뜻한 배려와 다정한 태도를 보여준 상철에게 좋은 분을 꼭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넸다.

상철 역시 이에 동의하며 남은 시간 동안 다시 마음을 다잡고 다른 출연자들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겠다는 다짐을 내비쳤다.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각자의 길을 응원했다.

한편 1991년생으로 35세인 상철은 우체국 공무원이며 1999년생으로 27세인 옥순은 첼로 연주자로 알려졌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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