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SUPERDRY (feat. Luci Gang)'를 발매한다. 신예 래퍼 루시갱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SUPERDRY (feat. Luci Gang)'는 버벌진트가 준비 중인 정규 앨범 '10년동안의오독 II'의 선공개곡이다. '10년동안의오독 II'는 2012년 발매된 '10년동안의오독 I'을 잇는 후속작으로, 약 14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전작에는 '굿모닝', '충분히 예뻐', '완벽한 날' 등이 수록돼 사랑받았다.
버벌진트는 약 14년에 걸쳐 '10년동안의오독 II'를 준비했다. 본격적인 앨범 공개에 앞서 이번 싱글을 통해 새 음반의 음악적 방향성을 먼저 제시한다.
신곡은 사람들과의 만남부터 기념일과 특별한 이벤트, 형식적인 연락까지 달갑지 않게 여기는 인물의 속마음을 담았다. 감정적으로 메마른 상태를 버벌진트 특유의 현실적이고 위트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버벌진트와 루시갱은 서로 다른 랩 스타일을 바탕으로 '건조함'이라는 곡의 주제를 표현한다.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버벌진트는 오랜 기간 준비해온 '10년동안의오독 II'의 수록곡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버벌진트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했으나 중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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