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측은 29일 공식 SNS를 통해 2026~27 월드투어 'LiMiNaL'(리미널)의 북미 공연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공연에 필요한 핵심 스태프의 미국 비자 발급 일정이 불투명해지면서다. 당초 태민은 오는 10월 12일 미국 산호세를 시작으로 북미 6개 도시에서 공연할 예정이었다.
태민 측은 "북미 공연에 필요한 핵심 투어 및 제작 스태프 상당수가 아직 비자 발급을 기다리고 있으며, 발급 시점도 명확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필수 인력의 참여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예정대로 투어를 진행하면 운영과 제작에 상당한 위험이 따를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북미 공연은 취소하지 않고 일정을 다시 잡아 진행한다. 태민 측은 "북미 공연은 이번 월드투어의 중요한 부분이며, 일정을 다시 잡아 진행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공연 날짜와 장소를 현재 조율 중이며, 곧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기존 공연 티켓은 구매처에 요청해 환불받을 수 있으며, 구체적인 절차는 각 예매처가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태민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을 열고 2026~27 월드투어 'LiMiNaL'의 막을 올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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