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최종면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정훈 감독과 배우 조이현, 김재원, 신승호, 강유석, 배강희가 참석했다. 곽동연은 군 복무 중으로 불참했다.
'최종면접'은 5000: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면접장에 모인 6인의 지원자들이 각자의 비밀이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지는 미스터리 영화다. 김재원은 밝은 이상주의자 한진우 역을 맡았다.
김재원은 출연진 중에서 비밀을 가장 잘 숨길 것 같은 사람으로 지목됐다. 강유석은 "김재원은 밝고 생김새가 예쁘지 않냐. 웃으면서 능글맞게 잘 숨길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김재원은 자신이 비밀이 담긴 봉투를 준비한 범인으로 몰린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내 성격상 해결하려고 할 것 같다"며 "최대한 많이 설득해서 아니라는 걸 증명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면접'은 오는 11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10월 6일 개막하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에서도 상영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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