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이 '거장항준'을 이끈다. / 사진=텐아시아DB
장항준 감독이 '거장항준'을 이끈다. / 사진=텐아시아DB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감독에 등극한 장항준이 이번에는 스스로를 '거장'이라 칭하며 새 예능으로 돌아온다.

다음 달 1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예능 '거장항준'은 장항준이 자신의 자전영화 '거장항준'에 출연할 배우를 찾기 위해 스타들을 만나 오디션을 진행하는 토크쇼다. 공개된 1차 티저 '거장의 탄생'에서는 기존 별명인 '눈물 자국 없는 말티즈'를 벗어던지고 '거장'으로 변신한 장항준의 모습이 담겼다.

장항준은 "눈물 자국 없는 말티즈? 그만해라"라며 자신의 별명과 결별을 선언했다. 이어 "거장은 경거망동하면 안 된다"고 말하면서 한껏 무게를 잡았다.
'거장항준'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SBS
'거장항준'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SBS
특히 천만 감독이 된 장항준의 '꺼드럭'도 제대로 시작됐다. 산드라 블록부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맷 데이먼, 리오넬 메시, 크리스토퍼 놀란, 일론 머스크까지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을 줄줄이 언급하며 거장 행세에 나선 것.

이어 장항준은 "내 역사만 따라가다 보면 세계 현대사가 쫙. 거절할 수 없는 캐스팅 제안을 하지"라고 선언하며 자전영화에 출연할 스타들을 직접 찾아 나설 것을 예고했다.

천만 감독 타이틀을 얻은 뒤 한층 당당해진 장항준이 어떤 스타들을 상대로 '거장'의 캐스팅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거장항준'은 10월 1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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