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정은 지난 28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11회에서 김하나 소령 역으로 처음 등장했다. 김하나는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감찰관으로 속내를 쉽게 알 수 없는 인물이다.
김하나는 전군재물조사를 위해 직접 신화부대를 찾았다. 각 잡힌 전투복 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자신을 경계하는 대대장 변혁진(이현균 분)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극 후반부 새로운 긴장감을 형성했다. 짧은 등장에도 냉정하고 단호한 면모를 보여주며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공민정은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8'의 '스마일 클리닉' 코너에서 간호팀장 역을 맡아 코믹 연기까지 소화했다. 여기에 '신병4 : 사보타주'에서는 원리원칙주의자 소령으로 변신하며 작품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신병4 : 사보타주'는 계급이 오르고 고민도 늘어난 상병 박민석(김민호 분)이 하사로 돌아온 최일구(남태우 분), 미스터리한 신병과 새로운 대대장의 등장으로 다시 전투태세에 돌입하는 병영 생활 후반전을 그린다. 29일 밤 10시 최종회인 12회가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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