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구치 켄타로의 소속사 트라이스톤 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최근 주간지에 보도된 사카구치 켄타로 관련 기사로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있다"며 "해당 기사를 바탕으로 추측에 의한 비방이나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고 있는 모습도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폭행 의혹은 강하게 부인했다. 소속사는 "사카구치 켄타로는 평소 매우 온화한 사람이며 본인이 상대방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사실은 일절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방이나 사실과 다른 내용의 확산 등이 확인될 경우 필요에 따라 적절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만 소속사는 실제 자택에 경찰이 출동했는지, 부부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특히 경찰 출동 시점이 결혼 발표 불과 11일 뒤라는 점에서 관심이 커졌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지난 6일 공식 유료 팬클럽을 통해 교제해온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내는 사카구치 켄타로보다 3세 연상인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만나 5년 이상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국내에서도 익숙한 배우다. 2024년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서 이세영과 호흡을 맞추며 한국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국내 활동도 앞두고 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오는 10월 6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키드냅 게임'에 출연해 이준기와 호흡을 맞춘다.
2010년 모델로 데뷔한 사카구치 켄타로는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히로인 실격', '너와 100번째 사랑', 드라마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 등에 출연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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