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엄마 뱃속에서 왔던 부산 2년 만에 다시 왔어요. 23개월 재이의 부산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 23개월 딸 재이와 함께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세 사람의 이동 수단은 기차였다.
기차에 오른 재이는 박수홍의 품에 안겨 스티커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후 딸이 잠들자 박수홍은 "자는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수홍 가족은 지난 8월 괌으로 향하는 항공편에 탑승했다가 딸 재이가 울자 다른 승객들에게 피해를 줄 것을 우려해 하차 의사를 밝혔다. 이후 재이가 울음을 그치면서 다시 탑승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박수홍은 논란이 커지자 직접 사과했다. 그는 "많은 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 큰 불편함을 드렸고 항공사 관계자분들께도 피해를 드렸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전적으로 항공 관련 절차에 대한 저의 무지함으로 일어난 일이며 그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밝혔다.
논란 이후 박수홍 부부는 한동안 SNS와 유튜브 활동을 멈췄다. 매주 공개되던 유튜브 영상도 두 차례 쉬어갔다. 이후 논란이 불거진 지 19일 만에 콘텐츠 업로드를 재개했다.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했으며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 끝에 2024년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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