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배우 송혜교가 보테가 베네타 2027 여름 컬렉션 쇼 참석을 위해 밀라노를 찾은 가운데 현지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지난 25일 보테가 베네타 2027 여름 컬렉션 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해당 쇼는 26일 밀라노에서 열렸으며 송혜교는 보테가 베네타 글로벌 앰버서더로 패션위크 일정을 소화했다.

이가운데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고 있는 이모지를 담은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매끈하게 정돈된 짧은 단발머리에 그레이 컬러 아우터를 입고 카메라를 가까이 바라보고 있다. 아우터의 목선을 따라 검은색 인트레치아토 디테일이 크게 자리해 얼굴을 감싸듯 이어졌으며 은은한 핑크빛 립과 또렷한 눈매가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어우러졌다.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이어진 사진에서 송혜교는 화이트 컬러의 깊은 V넥 상의에 붉은색 의상을 허리 부분에 겹쳐 연출한 채 소파에 앉아 있다.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다리를 자연스럽게 교차한 송혜교는 화이트 양말에 블랙 앤 화이트 슈즈를 매치했으며, 고개를 살짝 기울여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전체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에서 송혜교는 안경을 쓴 채 자신의 상체를 가릴 정도로 커다란 종이를 양손으로 펼쳐 들고 있다. 종이에는 붉은색으로 'BOTTEGA VENETA'라는 문구와 함께 '26-09-2026 20:00', 'SUMMER 2027','MILANO' 등이 적혀 있어 이번 밀라노 일정과 보테가 베네타 쇼를 직접적으로 드러냈다.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마지막 사진에서 송혜교는 같은 종이를 몸 위로 덮은 채 소파에 기대 눈을 감고 있다. 얼굴만 살짝 드러낸 채 종이를 이불처럼 덮고 있는 모습은 게시물에 남긴 자는 이모지와 자연스럽게 맞물리며 패션위크 일정을 마친 뒤의 유쾌한 한 장면을 완성했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엠버서더 교과서의 교", "너무 예뻐", "예쁜 교", "보테 교", "교의 미모에 보테가"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송혜교는 1981년생으로 45세다. 송혜교는 1996년 선경 스마트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데뷔한 뒤 드라마 '순풍산부인과', '올인', '태양의 후예', '더 글로리' 등에 출연했다.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공개를 앞두고 있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이야기를 그린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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