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진희가 과거 드라마 촬영 중 머리를 다쳐 뇌진탕에 걸렸던 아찔한 순간을 떠올렸다./사진=텐아시아DB
배우 백진희가 과거 드라마 촬영 중 머리를 다쳐 뇌진탕에 걸렸던 아찔한 순간을 떠올렸다./사진=텐아시아DB
배우 백진희가 과거 드라마 촬영 중 머리를 다쳐 뇌진탕에 걸렸던 아찔한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연상의 비연예인과 내년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최근 백진희의 유튜브 채널 '지니이즈백'에는 배우 최다니엘, 김기남과 함께한 영상이 공개됐다. 세 사람은 과거 함께 출연했던 작품과 촬영 현장에서 겪은 일들을 회상했다.

김기남은 백진희와 함께 출연한 MBC 드라마 '미씽나인'을 언급하며 "쉽지 않은 촬영장이었다. 엄청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백진희가 촬영 중 위험한 순간을 여러 차례 겪었다고 이야기했다. 백진희는 "나는 수영을 못 한다. 물 공포증이 있는데 그걸 도전한 거다"라며 "제주도 바다에 한겨울에 계속 들어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배우 백진희가 과거 드라마 촬영 중 머리를 다쳐 뇌진탕에 걸렸던 아찔한 순간을 떠올렸다.
배우 백진희가 과거 드라마 촬영 중 머리를 다쳐 뇌진탕에 걸렸던 아찔한 순간을 떠올렸다.
촬영 도중 부상을 당한 일도 있었다. 그는 "심지어 실랑이하는 신을 찍다가 잘못 넘어져서 돌에 머리를 찧어서 뇌진탕도 걸렸다. 별일이 다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최다니엘이 "그때 머리 찧어서 지금 이렇게 된 거냐?"고 장난을 치자 백진희는 "맞다"고 받아쳤다.

KBS 2TV 드라마 '저글러스' 촬영 당시 발목을 다쳤던 경험도 꺼냈다. 백진희는 "첫 촬영이었다. 내가 대기를 하다가 화장실을 가는데 발을 잘못 미끄러져서 발이 꺾였다"고 설명했다. 부상으로 촬영은 일주일가량 중단됐다. 백진희는 "일주일 동안 촬영이 중단됐다. 이제 겨우 촬영에 복귀했는데 내가 잘 못 걸으니까 고생을 많이 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상대역이었던 최다니엘의 배려에도 고마움을 내비쳤다. 그는 "내가 동선에 제약이 있으니까 오빠가 자기 동선을 다 맞춰서 바꿔줬다. 옷도 빨리 못 갈아입으니까 기다려줬다"며 "이동할 때 나 그때 휠체어를 탔다. 오래 걸리니까 다 기다려줬다"고 말했다. 이어 "스태프분들뿐만 아니라 오빠에게도 너무 미안했고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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