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이 반려견을 기리기 위해 모형을 들고 절을 찾았다. / 사진=배정남 SNS
배정남이 반려견을 기리기 위해 모형을 들고 절을 찾았다. / 사진=배정남 SNS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세상을 떠난 반려견을 떠올렸다.

배정남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딸내미 어느덧 벌써 1주기😌 시간 참 빨리 간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배정남이 지난해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 벨을 기리기 위해 절을 찾은 모습. 그는 "아빠 보러 오라고 얼마 전 고맙게도 꿈에도 나와주고 오늘 날씨도 너무 좋네~"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너무 보고 싶네 우리 딸내미"라며 "오빠 동생들이랑 많이 뛰어놀고 재밌게 잘 놀고 있어 사랑한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배정남 SNS
사진=배정남 SNS
배정남은 지난해 9월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당시 그는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졌다"며 "이제 아프지 말고 그곳에서 마음껏 뛰어놀아. 우리 딸내미 많이 사랑해"라며 애정을 보인 바 있다. 그와 2013년부터 인연을 맺은 반려견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자주 출연하기도 했다.

배정남은 벨이 세상을 떠난 후 한 예능에 출연해 "반려견의 털 일부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자 점쟁이는 "털도 보내줘라. 반려견이 하늘에서까지 아프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배정남은 영화 '오케이 마담2'와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에 출연 중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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