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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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미야오(MEOVV) 안나가 독특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나는 27 SS 패션위크 참석차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그는 세련되면서도 개성 강한 올블랙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블랙 이너에 재킷을 매치하고 골드 컬러의 볼드한 목걸이를 더해 화려한 포인트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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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모자였다. 일반적인 베레모와는 확연히 다른 디자인으로, 넉넉하게 잡힌 윗부분과 반짝이는 소재가 어우러지면서 마치 검은 비닐봉지를 머리에 얹은 듯한 독특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자칫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안나의 화려한 이목구비와 긴 생머리가 어우러지면서 패션 아이템으로 소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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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베레모 대신 과감한 디자인을 택한 안나는 올블랙 패션 속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독특한 아이템마저 자신의 분위기로 소화하는 안나의 패션 감각이 돋보인다.

한편, 미야오는 지난 6월 두 번째 EP 'BITE NOW'를 발매한 뒤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수록곡 'In my hands' 뮤직비디오와 'Hit 'Em' 퍼포먼스 영상 등도 공개한 바 있다. 안나는 이달 초 일본 도쿄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행사 참석을 위해 출국하는 등 패션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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