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과 마이큐 부부가 반려견을 새 가족으로 맞이했다. / 사진=마이큐 SNS
김나영과 마이큐 부부가 반려견을 새 가족으로 맞이했다. / 사진=마이큐 SNS
방송인 김나영, 가수 겸 화가 마이큐 부부가 새 식구를 소개했다.

마이큐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개합니다! 우리 막내 토팡가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마이큐가 반려견을 새 식구로 들인 모습. 김나영과 결혼한 지 약 1년 만이며, 침대와 인형 등 벌써부터 감각적으로 꾸며진 각종 소품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토팡가라는 이름에는 사연이 있다. 마이큐는 지난 11월 자신의 SNS에 "작년 봄, 우리 가족은 미국으로 여행을 갔었다.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곳은 '토팽가(Topanga)'였다"고 언급했다. 당시 마이큐는 "그 무렵 아이들이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했다"며 "만약 입양하게 된다면 이름을 '토팽가'라고 지어주자고 약속했다"고 전한 바 있다.

마이큐는 김나영과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김나영은 재혼이다.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해 왔고, 마이큐와 2021년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다.

마이큐는 김나영 사이 2세 계획에 대해 소신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김나영의 전남편 소생 두 아들을 떠올리며 "지금은 아이들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싶다는 바람이 더 크게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젠가 우리 가족에게도 사랑스러운 생명을 다시 품게 될 날이 오겠지만, 그때까지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기억하려 한다"고 의붓아들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나영과 마이큐는 동갑내기 부부다. 김나영은 결혼 결심 이유에 대해 "4년 동안 큰 사랑과 신뢰로 제 곁을 지켜줬다"며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저와 제 아이들에게 보여줬던 신뢰와 사랑과 헌신이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고 설명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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