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VMA 패션 / 사진=게티이미지
블랙핑크 리사 VMA 패션 / 사진=게티이미지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머리부터 의상까지 붉은색으로 맞춘 레드카펫 패션을 선보였다.

리사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시어터에서 열린 '2026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s)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스눕 독이 시상식 진행을 맡았으며, 리사와 마돈나, 샤부지 등이 퍼포머로 이름을 올렸다.

리사가 선택한 드레스는 코르셋을 연상시키는 상체 디자인과 옆면의 비치는 소재가 특징이다. 그 위로 풍성한 붉은색 털 장식을 걸쳐 실루엣에 볼륨을 더했다. 어깨를 크게 감싼 털 장식과 몸에 밀착되는 드레스가 대비를 이뤘다. 손가락에는 여러 개의 반지를 끼고 긴 네일로 손끝까지 꾸몄다.

리사의 트레이드마크인 일자 앞머리는 그대로 살렸다. 뒷머리는 높이 올려 묶고 붉은 장식을 더해 의상과 색을 맞췄다. 의상부터 헤어 장식까지 한 가지 색으로 통일하면서도 소재와 형태에 변화를 준 모습이다.

리사는 이번 시상식에서 솔로곡 'Dream'으로 '베스트 팝' '베스트 K팝' '베스트 시네마토그래피' '베스트 에디팅' 등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도 'Jump'로 '베스트 K팝' 부문, '베스트 그룹' 부문 후보에 올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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