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첫 방송된 채널A '너에게 다이브' 1회는 0.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어 지난 27일 방송된 2회는 0.5%로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0%대에 머물렀다.
'너에게 다이브'는 오래된 캠코더를 통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쌍둥이 남매 윤하나(김지연 분)와 윤하루(장세혁 분)가 정우재(박서함 분)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가는 첫사랑 구출 로맨스다. 박서함은 윤하나를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경호원 정우재 역을 맡았다.
1회에서 정우재는 톱배우가 된 윤하나의 곁을 지키는 경호원으로 등장했다.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냉철한 모습을 보이지만 둘만 있을 때는 윤하나의 집을 정리하고 화장을 지워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정우재는 윤하나를 노린 스토커의 칼에 찔리면서 죽음을 맞았다.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윤하나를 지켰고, 자신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윤하나를 확인한 뒤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서함은 지난 3월 종영한 tvN '우주를 줄게'에서 박윤성 역을 맡은 바 있다. 당시 '우주를 줄게'는 11회 연속 1%대에 머물렀으며 최종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2.0%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전작에서 1%대 시청률을 이어갔던 박서함이 '너에게 다이브'에서 첫 주 0%대로 출발하며 또 부진한 성적을 거둔 가운데, 향후 시청률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너에게 다이브'는 매주 토, 일요일 디즈니+와 채널A에서 공개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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